[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오는 19일부터 영업을 재개하며 스마트폰 출고가 인하 등 고객 몰이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 판매 활성화를 위해 자사 전용 스마트폰인 LG Gx와 LG G Pro, LG G2, 갤럭시S4 LTE-A, 갤럭시 메가, 베가 아이언 등 9종의 LTE 스마트폰 출고가를 인하한다. 소비자들은 종전보다 평균 20만원 가량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모바일 TV ‘U+HDTV’의 사용자화면(UI)와 사용자경험(UX)을 개선하고 콘텐츠도 대폭 확대한다. 올인원(all-in-one)가전 ‘홈보이’에서도 유아용 EBS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초등학생을 위한 놀이 기능을 추가하기로 했다.
| LG유플러스 종로직영점 직원들이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영업재개를 알려며, 포켓포토를 이용해 사진을 출력해 주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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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지난달 출시한 ‘LTE8 무한대 요금제’와 2년 약정시 최대 79만2000원의 요금할인 혜택을 주는 ‘대박기변’ 프로그램 등 신규 요금제를 포함한 주요 상품의 홍보와 프로모션도 적극 진행한다. 새로운 광고를 소셜네트워크(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 고객이 홈CCTV ‘맘카’의 가입 상담예약을 U+Shop 홈페이지(http:// square.uplus.co.kr)에 남기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하고,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의 승부 맞추기 게임을 통해 경기결과 적중율이 높은 고객에게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