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투표마친 정몽준 “대한민국·서울 4년 결정짓는 중요한 날”

  • 등록 2014-06-04 오전 8:13:08

    수정 2014-06-04 오전 8:13:08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가 부인 김영명씨와 함께 6·4지방선거 투표날인 4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삼성래미안 아파트 제6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뉴시스


[이데일리 이도형 기자]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4일 동작구 사당3동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5분께 자택 인근인 사당3동 제6투표소를 찾아 선관위 관계자를 격려한 뒤 투표를 행사했다. 이날 정 후보의 투표에는 부인 김영명씨가 동행했고 장성수 새누리당 동작구청장 후보가 정 후보 내외를 맞이했다.

투표 후 정 후보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은 우리 대한민국과 서울의 4년을 결정하는 중요한 날”이라며 “존경하는 서울시민께서 한 분도 빠짐없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만드는 데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그는 이어 경쟁자인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에겐 “대한민국은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고 지금 필요한 것은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해 다 같이 힘을 모아야 한다는 소박한 생각”이라면서 “박 후보는 저와 생각이 같은 점도, 다른 점도 있지만, 나라의 미래를 위해 뜻과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후보 내외는 투표 후에는 자택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한 뒤 여의도 캠프 사무실을 찾아 관계자들과 함께 개표방송을 시청할 계획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표정 굳은 탕웨이..무슨 일
  • 아슬아슬 의상
  • 깜짝 놀란 눈
  • "내가 몸짱"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