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국정화 끝나자 노동개혁 드라이브

與 노동개혁특위, 국정화 이튿날인 4일 대규모 토론회
  • 등록 2015-11-04 오전 5:30:05

    수정 2015-11-04 오전 5:30:05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새누리당이 다시 노동개혁 입법에 드라이브를 건다. 정부의 중고교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 확정 이튿날인 4일 당 차원의 노동개혁 토론회를 연다.

새누리당 노동개혁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5대 노동개혁 입법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5개 법안은 △근로기준법 개정안 △고용보험법 개정안 △산재보험법 개정안 △기간제법 개정안 △파견법 개정안 등이다. 여권의 노동개혁 의지가 이 5개 법안에 집약돼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노동시장선진화특별위원장인 이인제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한다. 전날 고위 당·정·청 회의를 통해 노동개혁 5법 처리에 집중하기로 한 이후 곧바로 여론전에 나서는 것이다.

노동전문가인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당 노동시장선진화특위 간사)과 이승길 아주대 법학과 교수가 발제에 나선다.

김희성 강원대 법학과 교수, 윤희숙 한국개발연구원(KDI) 박사, 이병균 한국노총 사무총장, 이동응 한국경총 전무, 고영석 고용노동부 차관 등은 토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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