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소비심리 다소 둔화

  • 등록 2017-11-23 오전 1:23:22

    수정 2017-11-23 오전 1:23:22

[뉴스속보팀] 미국의 이달 소비심리가 전월대비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미시간대학의 11월 미국 소비심리지수 최종치는 98.5를 기록, 시장 예상치 98과 잠정치인 97.8을 웃돌았다. 다만 지난 10월 100.7에는 미치지 못 했다.

현재 재정상태에 대한 평가지수는 전달 확정치인 116.5에서 3포인트 내린 113.5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 113.3을 소폭 상회했다. 잠정치인 113.6은 소폭 밑돌았다.

향후 6개월에 대한 기대지수는 10월 확정치 90.5에서 88.9로 하락했다. 시장 예상치와 잠정치인 87.6을 상회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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