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안전자산' 금값 1800달러 무너졌다

  • 등록 2020-11-28 오전 6:31:55

    수정 2020-11-28 오전 8:00:46

(사진=AFP 제공)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초안전자산의 대명사인 금이 온스당 1800달러선이 무너졌다.

2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2% 하락한 1788.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7월 초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한때 2000달러를 넘보던 금값이 1800달러 아래로 내린 건 최근 위험자산 선호 현상 때문이다. 코로나19 백신 낭보가 잇따라 나오면서다.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최근 3만선을 돌파한데 이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이날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오른 건 금값 하락과 맥이 닿아 있다.

국제유가는 소폭 내렸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0.4% 내린 45.53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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