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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가 태어날 때 머리는 정상 아이보다 조금 컸지만, 현재 그녀의 머리 둘레는 100cm를 넘어섰다.
선천성 수두증은 영아 500명 중 1명꼴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이지만, 얇은 튜브를 삽입해 뇌척수액을 빼내는 시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딜라의 가족은 비싼 치료비 때문에 시술할 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인도네시아에 있는 의사들도 딜라의 상태가 갈수록 더 심각해져 수술을 꺼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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