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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2019년 클럽 버닝썬 사태에 연루된 뒤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위반 △업무상횡령 △특수폭행교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은 이날 오후 2시 승리에 대한 선고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간 승리 측은 재판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해왔다. 일부 혐의에 대해선 동업자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에게 책임을 떠넘기기도 했다.
지난해 3월 입대한 승리는 다음 달 전역 예정이다. 병역법 시행령 제137조에 따르면 1년 6개월 이상 징역 또는 금고의 실형을 선고받은 사람은 전시근로역에 편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