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엔 세종대왕릉 무료 개방

궁중음악 연주도
  • 등록 2013-10-08 오전 7:00:32

    수정 2013-10-08 오전 7:00:32

지난해 한글날 세종대왕릉에서 진행된 궁중 무용 공연 모습(사진=문화재청).


[이데일리 양승준 기자]9일 한글날에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세종대왕릉이 무료로 개방된다. 567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고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문화재청이 내린 조처다.

한글날 세종대왕릉 정자각 앞에서는 한글날 기념식과 궁중음악 연주, 궁중의 경사스런 잔치에 열린 궁중정재 공연 등이 진행된다. 모두 공짜로 즐길 수 있다. 이 외에 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하는 세종 백일장, 미술대회 등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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