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지난 9월27일자로 마감된 4분기 순이익이 84억7000만달러, 주당 1.42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동기의 75억1000만달러, 주당 1.18달러보다 늘었다고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21억달러를 기록, 전년동기의 375억달러 대비 12% 증가했다.
이는 월가 예상을 웃돈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월가 전문가들은 애플의 주당순이익(EPS) 1.31달러, 매출 398억8000만달러를 예상했다.
지난 분기 총마진율은 애플의 자체 예상범위 상한인 38%를 기록했다. 애플은 오는 12월까지 2015회계연도 1분기에 총마진율이 37.5~38.5%선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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