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면 차가 온다…테슬라의 놀라운 자율주행 기술

  • 등록 2016-01-12 오전 1:01:00

    수정 2016-01-12 오전 1:01:00

슬라 ‘모델 X’ [사진=테슬라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자동으로 차고 안에 있는 차량을 밖으로 꺼내주는 기능을 선보였다.

테슬라는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소프트웨어 7.1 버전에 ‘호출(Summon)’기능을 추가해 자체 자율주행 기능을 한 단계 상승시켰다고 밝혔다.

테슬라의 호출기능은 BMW가 지난해 10월 선보인 ‘리모컨 컨트롤 파킹’과 비슷하다. 스마트키 버튼을 누르면 차량 스스로 주차와 출차가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테슬라는 ‘오토스티어’ 기능을 거주 지역의 도로와 중앙 분리대가 없는 도로에서 도로별 규정 속도 이상으로 차량이 주행되는 경우 사용을 제안했다.

오토스티어는 자동주행 기능의 일종으로 차량의 간격 유지를 위해 속도를 임의로 조절하고, 운전자가 방향 지시등을 켜면 스스로 안전 유무를 확인한 후 차선 변경을 시도하는 기능이다. 테슬라는 일부에서 이 기능이 남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을 제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빠져나왔을 때 속도를 늦추는 기능과 차고가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는 기능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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