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280조원 애플‥주가 사상 최고치

  • 등록 2017-05-03 오전 4:53:22

    수정 2017-05-03 오전 4:53:22

[뉴욕=이데일리 안승찬 특파원] 애플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로 또다시 뛰어올랐다.

2일(현지시간) 오후 3시40분 뉴욕증시에서 애플의 주가는 전날보다 0.6% 상승한 147.44달러를 기록중이다. 장중 148.09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전날 최고기록인 147.20달러를 넘어선 수치다.

애플의 시가총액은 7890억달러를 넘었다. 뉴욕증시에서 시가총액이 7000억달러가 넘는 종목은 애플이 유일하다.

애플은 이날 장 마감 후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애플의 3월말 기준 현금성 자산이 2500억달러(약 282조75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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