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주차 은행금리]1년 적금 최고 연 4.5%

장병내일준비적금, 기본 4.0%+우대 0.5%
無우대조건, 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 2.6%
  • 등록 2019-08-17 오전 6:00:00

    수정 2019-08-17 오전 6:00:00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8월 셋째주 은행권 1년 만기 적금 최고 우대금리는 연 4.50%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KEB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의 ‘장병내일준비적금’ 최고 우대금리는 연 4.5%로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이 상품은 현역병과 의무경찰, 사회복무요원 등을 위한 정책금융상품으로 시중은행의 일반 적금상품에 비해 월등하게 금리가 높다. 기본금리 연 4.0%에 최고 연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준다. 1인당 가입금액은 매월 10만~20만원이다.

그 밖에 적금상품 금리 상위권 순위는 지난주와 동일하다.

신한은행의 ‘2019 신한 마이카(MY CAR) 프로야구 적금’과 IBK중소기업의 ‘IBK썸통장’(자유적립식), 산업은행의 ‘데일리플러스 자유적금’이 최고 우대금리 4.0%로 2위권을 형성했다.

신한 마이카 프로야구 적금상품은 기본금리 연 1.5%에 정규시즌 종료일까지 응원팀이 승리할 때마다 최고 0.8%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총 2.5%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기업은행 IBK썸통장의 기본금리는 연 1.55%다. 여기에 은행 첫거래 고객이 이 상품에 가입하고 계약기간에 썸친구 등록 이력이 있으면 만기때 최고 연 4.0%의 금리까지 가능하다.

산업은행 데일리플러스 자유적금은 1000원과 5000원, 1만원 중 단위금액을 선택한 뒤 지정한 체크카드를 통해 결제하면 자투리 금액(단위금액-결제액)을 자동 저립해준다. 기본금리 연 2.0%에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4.0%의 금리를 제공한다.

대구은행의 ‘쓰담쓰담’ 적금이 최고 금리 연 3.90%로 그 뒤를 이었다

우대조건이 없는 상품 중에선 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의 기본금리가 연 2.60%로 최고 수준이다. 광주은행의 ‘쏠쏠한마이쿨적금’은 기본금리 2.30%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와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각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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