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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통합과 단결의 대의에 동의하며 한번 만나자고 제안하신 것에 대한 화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우 의원은 “야권 단일 후보가 나올 경우에도 이길 수 있는 구도를 짜야 한다”며 열린민주당과의 통합을 주장했고, 정 전 의원도 “진정성 있는 정치 고수다운 결심에 박수를 보낸다. 곧 우 후보를 만나야겠다”고 화답한 바 있다.
우 의원은 정 전 의원과 만남에 이어 9번째 정책 발표 노동 분야 구상을 내놓는다.
우 의원 측은 “사회의 가장 아픈 곳이 가장 중요한 곳이라는 마음으로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시민들이 어려움이 없는지 찾아뵙고, 힘이 되는 서민시장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