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주차 은행금리]1년 적금 최고 연 4.0%

기업銀·산업銀 등 2개 상품 공동 1위
無우대조건, 신한은행 '신한스마트적금' 2.0% ‘최고’
  • 등록 2019-10-19 오전 6:00:00

    수정 2019-10-19 오전 6:00:00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10월 셋째주 은행권 1년 만기 적금 최고 우대금리는 연 4.0%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IBK중소기업의 ‘IBK썸통장’(자유적립식)과 KDB산업은행의 ‘데일리플러스 자유적금’이 최고 우대금리 4.0%로 공동 1위를 기록했다.

기업은행 IBK썸통장의 기본금리는 연 1.35%이다. 당행 첫거래 고객이 상품을 가입하고 계약기간에 썸친구 등록 이력이 있으면 만기때 최고 연 4.0%의 금리를 준다.

산업은행 데일리플러스 자유적금은 1000원과 5000원, 1만원 중 단위금액을 선택하고서 지정한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자투리 금액(단위금액-결제액)을 자동 적립해준다. 기본금리 연 2.0%에 최고 연 2.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대구은행의 ‘쓰담쓰담적금’이 최고금리 연 3.90%(기본금리 연 1.65% + 우대금리 연 2.25%포인트)로 그 뒤를 이었다. 우대조건은 △예금기간 중 카드결제금액이 예금누계액 50% 이상(0.8%포인트) △예금기간 중 카드결제금액이 가입 전 1년간 결제금액보다 300만원이상 많은 경우(1.4%포인트) △인터넷·스마트뱅킹 가입시(0.05%포인트) 등이다.

부산은행의 ‘부산은행 금연돼지 적금’은 기본금리 연 1.50%에 최대 연 2.2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준다. 금연다짐 서약을 하면 연 0.3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주는 게 특징이다.

KEB하나은행의 ‘도전 365적금’은 기본금리 연 1.1%에 최대 연 2.4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준다. 걸음수가 많을 수록 우대금리가 높아지는 방식이다.

우대금리가 없는 상품 중에선 신한은행의 ‘신한스마트적금’이 기본금리가 연 2.0%로 가장 높다. 기존 1위였던 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의 기본금리는 연 2.20%에서 연 1.80%로 낮아졌다.

한국은행이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1.50%에서 1.25%로 0.25%포인트 내린 만큼 은행권 적금상품 금리도 일제히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와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각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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