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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7일 조선일보는 박대출 자유한국당 의원이 KBS 내부 공익제보자 등으로부터 입수한 자료를 근거로 KBS 아나운서 4명이 지난해 휴가를 쓰고도 근무한 것으로 허위로 기록, 1인당 약 1000만원의 연차 보상을 부당 수령했다가 올해 반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4년 차 L씨(27·여)가 최소 25일의 휴가를 사용하고도 전자결재 시스템에 휴가 일수를 ‘0’으로 기재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L씨가 이혜성 아나운서라고 추측했다. 입사 4년차에 27세의 여성 아나운서는 이혜성 아나운서밖에 없다는 것.
한편 전현무와 이혜성은 12일 열애를 인정했다.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12일 “전현무와 이혜성이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 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2006년 KBS 공채 32기 아나운서 출신이고 이혜성은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활동 중인 선후배 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