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9일)

  • 등록 2008-12-09 오전 7:50:50

    수정 2008-12-09 오전 7:50:50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9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우리투자증권
대한항공(003490): 2009년은 환율 안정화와 경기 부양책 등으로 항공수요의 점진적인 회복세 예상. 美 비자면제프로그램 조기 시행과 한/미, 한/EU FTA 추진 등은 항공수요에 긍정적. 유가하락세로 인해 2009년 이후 영업실적은 급증세 반전이 전망됨. 연평균 제트유가 1달러 하락시 30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기대되고 있음.

현대제철(004020): 중국 봉형강 내수가격 및 국제 철스크랩 가격이 안정을 찾고 있으며, 내년 시행될 중국정부의 경기부양책으로 철강업체의 수요 증가가 기대됨. 장기 성장성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당진 제철소 투자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완공시 다양한 RODUCT MIX를 보유하는 고로-전기로 업체로 탈바꿈하게 될 전망.

SK에너지(096770): 최근 정제마진 개선으로 제품가격 및 마진율이 저점을 탈피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도화설비 증설에 따른 고부가가치 석유제품 생산비중의 증가도 동사에 긍정적. 유전개발부문의 급속한 배당금 증가는 타 사업부문의 이익감소를 보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환율안정시 순이익이 빠르게 개선될 전망.

대웅제약(069620): 아스트라제네카의 대표 품목인 넥시움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로 25억원 내외의 영업이익 증가 예상되며, 이로 인해 FY09 영업이익 +5%(yoy) 상승 전망. 환율 상승에 따른 원재료가 상승분의 일부를 원재료 판매사에게 전가 시킴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크지 않을 전망이며, 자누비아와 넥시움으로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

◇대우증권
테크노세미켐(036830): 높은 진입장벽을 바탕으로 경기 둔화기에도 상대적으로 안정적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 LCD 식각액 부문에서 삼성전자 공급 재개 효과가 2009년에는 연간으로 반영될 예정이어서 업종 내 성장성도 돋보일 전망.

대진디엠피(065690): 안정적 성장을 보이는 프린터 부품 사업과 급격한 성장이 기대되는 LED조명 사업의 조화. 우량한 재무구조와 배당수익은 주가 매력도를 더욱 더 높여주는 요소. LED 조명 사업의 성장성을 감안할 때 현재 주가 수준은 매력적.

◇현대증권
현대제철(004020): 일본, 미국 철스크랩 가격이 지난주 대비 각각 36%, 11% 상승함에 따라, 철강 가격도 3개월 뒤인 내년 2월경 반등할 것으로 전망. 2005년 이후 역사적 저점 수준(2008년 PBR 0.6배)에 위치한 현주가는 업계 감산 및 가격인하 악재를 대부분 반영한 것으로 판단되어, 향후 하락 리스크보다 상승 여력이 부각될 것.

일진전기(103590): 선진국 교체 수요 증가 및 오바마 당선자의 사상 최대규모 新 뉴딜 정책으로 인한 투자 본격화로 전력부문이 5~7년간 장기호황 예상. 2008년 기준 4배 수준에 불과한 PER은 20% 가량의 외형성장 지속 및 전기동가격 안정·초고압 케이블 수주 증가 등을 고려시 현저한 저평가.

셀트리온(068270): 동사는 아시아 유일의 바이오시밀러(생물의약품 제네릭) 제조설비 보유 등 美 오바마 당선자가 조기허용을 추진 중인 제너릭 및 바이오시밀러 분야에 강점. 다국적 제약사 BMS 등과의 장기계약 체결로 인해 2009년 매출 70%이상 증가(전년대비) 및 장기 성장성 제고효과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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