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기자] 인천 청라지구 아파트 공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청라 `한라 비발디`가 청약 접수를 시작하고 청라 한화 `꿈에그린`은 견본주택 문을 연다.
1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4월 넷째주(20일~24일)에는 전국 2곳에서 청약접수를 하고 5곳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3곳에서 당첨자 계약이 있고 견본주택 1곳이 문을 연다.
한라건설(014790)은 22일 인천 서구 청라택지지구 A6블록 `한라 비발디`의 청약을 접수한다. 지하2층~지상25층 12개동 총 992가구를 분양한다. 공급면적은 130~171㎡형으로 2011년 10월 입주예정이다.
같은 날 한양은 경기 파주 교하신도시 A4블록 `한양 수자인`의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지하3층~지상26층 13개동 규모로 85~149㎡형 780가구로 구성된다. 2012년 1월 입주가 시작된다.
24일 한화건설은 인천 서구 청라택지지구 A7블록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1층~지상30층 10개동 1172가구로, 130~178㎡형이다. 이 아파트는 2012년 3월 입주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