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정보 사이트 스카이스캐너가 최근 영국, 유럽, 북미, 오스트레일리 등의 누리꾼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19%가 프랑스를 가장 무례한 나라로 뽑았다.
2위는 러시아(16.6%)가 차지했다. 이어 영국(10.4%), 독일(9.9%), 중국(4.3%), 미국(3.3%), 스페인(3.1%), 이탈리아(2.3%), 폴란드(2.2%), 터키(2.1%)가 차례로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유럽에서 가장 친절한 공항은 덴마크 코펜하겐 공항(7.08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항(6.92점), 스웨덴 스톡홀름 공항(6.68점),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항(6.46점),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6.21점)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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