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케어 폐지 법안도 실패‥공화당서도 7명 이탈표

  • 등록 2017-07-27 오전 5:54:28

    수정 2017-07-27 오전 5:54:28

[뉴욕=이데일리 안승찬 특파원] 트럼프 정부의 건강보호법인 ‘트럼프케어’ 입법이 난항을 겪자 기존 오바마케어(전국민건강보험법·ACA)를 우선 폐지하는 별도의 법안을 추진했지만, 이 역시 의회의 벽을 넘지 못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은 오바마케어 폐지법안에 대해 찬성 45표 대 반대 55표로 부결 처리했다. 48석인 민주당이 당론으로 반대한 가운데 여당인 공화당(52석) 내에서도 7명의 상원의원이 반대표를 던졌다.

트럼프케어보다 수위를 낮춘 오바마케어 폐지 법안에 대해서도 당내 반대 여론이 많았다는 뜻이다. 트럼프 정부의 1호 법안인 트럼프케어 입법은 한동안 표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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