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외출을 계획하고 있다면 추위를 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어린이용 공연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어린이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는 누적관객 6만명으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가 높아지는 공연 중 하나다.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들의 만족도도 높다는 평가다. 3월4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볼 수 있다.
아이들 사이 가장 유명한 공연 중 하나로 손꼽히는 ‘번개맨’ 뮤지컬은 오리지널 앙코르 공연이 진행 중이다. 2월은 공연이 없으나 3월부터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약 한 달 단위로 공연이 지속된다.
이외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뮤지컬이나 참여극이 많다. 지역마다 각기 다른 공연이 열리고 있으니 가까운 곳에서 진행 중인 공연을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