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해빙]트럼프 "北, 미사일 도발 중단 약속 지킬 것으로 믿어"

  • 등록 2018-03-11 오전 9:19:09

    수정 2018-03-11 오후 2:33:1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FP


[이데일리 차예지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북한의 미사일 시험 중단 약속 이행을 믿는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북한은 지난해 11월 28일 이후로 미사일 시험을 하지 않고 있으며,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며 “나는 그들이 그 약속을 이행할 것으로 믿는다!”라고 썼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5월 안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만나겠다고 밝힌 지 이틀 만의 반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각각 전화 통화한 사실도 트윗에 썼다.

그는 “시 주석과 나는 북한 김정은과의 회담에 대해 상세하게 말했다”며 “시 주석은 미국이 불길한 대안이 아니라 외교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중국은 계속 도움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베 총리와 전화통화를 했다”며 “그는 (북미간) 대화들에 매우 열광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는 미국의 대일 무역적자가 1000억 달러에 달한다고 지적하고 무역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막대한 무역저자는 “공정하지도 지속할 수도 없다”며 “모두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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