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中企 디자인지원 통합지원센터 개설

  • 등록 2014-12-29 오전 6:00:00

    수정 2014-12-29 오전 6:00:00

[세종=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중소·중견기업의 디자인 관련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온·오프라인 컨설팅 채널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을 통한 기업의 창조적 혁신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케이-디자인(K-DESIGN) 119’ 센터를 29일 개설했다.

‘K-DESIGN 119’ 센터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진단→컨설팅→디자인전략→개발→마케팅·유통→사후관리’에 이르는 경영 전주기 디자인서비스를 한번에(One-Stop)으로 지원한다.

디자인경영, 사용자경험(UX)·사용자환경(UI), 제품·시각 디자인, 광고 등 디자인 전문인력이 상시적으로 진단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후엔 법률, 변리, 엔지니어링, 유통, 마케팅 등에 대한 외부전문가를 위촉해 다양한 분야의 중소·중견기업의 애로를 밀착 지원한다.

또 컨설팅 결과에 따라 관련된 정부 지원사업과 한국디자인진흥원 및 유관기관 지원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며, 필요시엔 우수디자인전문회사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이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특히 애로사항에 대한 단계별 분석이 가능한 디자인혁신 이력관리 차트를 생성하고, 이력관리 담당자를 지정해 기업의 성장단계에 맞춰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사후관리를 해 준다.

이인호 산업부 창의산업정책관은 “많은 중소·중견기업이 그동안 디자인에 대한 수요와 필요성을 느껴도 문의처와 방법을 몰라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K-DESIGN 119’를 통해 디자인 혁신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 이용을 원하는 중소·중견기업은 웹사이트(www.k-design119.com)로 접속하거나, 콜센터(대표번호는 1899-9119)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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