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스포티지 1호 주인공은 1세대 모델 차명기획자

민은정 인터브랜드 상무..1세대 스포티지 차명기획 참여
신형 스포티지, 사전계약 대수 9일만에 5000대
  • 등록 2015-09-20 오전 9:00:09

    수정 2015-09-20 오전 9:00:09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1993년 1세대 스포티지의 차명 기획에 참여한 브랜드 네이밍 전문가가 4세대 신형 스포티지 1호차 주인공이 됐다.

기아자동차(000270)는 18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차 사옥에서 ‘The SUV, 스포티지’ 1호차 주인공으로 민은정 인터브랜드 코리아 상무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 등 기아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브랜드 컨설팅 분야 1세대로 꼽히는 민 상무는 1세대 스포티지의 차명 기획에 참여했다. 이로부터 22년이 흐른 2015년 4세대인 스포티지의 1호차 주인공이 돼 오랜 인연을 이어갔다.

민 상무는 기아차의 오피러스와 로체 차명뿐만 아니라 ‘카누’와 ‘티오피’(T.O.P), ‘메리츠증권’ 등 친숙한 브랜드명과 업체명을 많이 고안해냈다. 기아차 관계자는 “혁신적인 The SUV, 스포티지와 브랜드 네이밍 전문가 이미지가 부합해 1호차의 주인공으로 민은정 상무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그가 구입한 차량은 스포티지 노블레스 모델로 7인치 내비게이션과 무선충전시스템, 컨비니언스1 옵션 등이 더해졌다.

민 상무는 “The SUV, 스포티지 1호차 고객으로 선정된 것과 더불어 22년만에 스포티지와 인연이 다시 이어져 감회가 새롭다”며 “1세대부터 4세대까지 끊임없는 혁신으로 SUV 표준을 정립해온 스포티지와의 새로운 만남이 매우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차는 신형 스포티지의 사전계약 대수가 계약시작 9일(영업일 기준)째인 지난 15일 기준 5000대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김창식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오른쪽)이 18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차 사옥에서 ‘The SUV, 스포티지’ 1호차 주인공인 민은정 인터브랜드 상무에게 차량을 전달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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