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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청년보수당 소속 ‘니키타 클래스투룹’은 스무 살 여대생이자 정치인이다. 그는 기존 정치인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고자 자신의 친근한 일상 사진들을 SNS에 공개해왔다.
니키타는 SNS에 공개한 사진 덕분에 누리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유명한 정치인이 될 수 있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얇은 드레스를 걸치고 가슴을 훤히 드러낸 모습이나 해변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촬영한 뒤태 등 노출이 심한 사진들도 포함됐기 때문이다.
반면 일부 사람들은 니키타의 파격적인 노출이 정치인으로서 너무 가볍고 경솔하며 특히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긴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빼어난 미모와 늘씬한 몸매로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청년보수당 당원 니키타는 세계 50대 명문대학 중 하나로 꼽히는 코펜하겐 대학에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