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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안승찬 특파원] 페이스북의 월 이용자가 20억명을 넘어섰다.
페이스북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는 27일(현지시간) “오늘 아침 페이스북 커뮤니티는 공식적으로 20억명이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1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구축한 셈이다.
저커버그는 “우리는 세계를 연결하고 더 가깝게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페이스북은 이용자 수 급증에 힘입어 실적도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페이스북은 지난 1분기 매출이 80억3000만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급증했다. 영업이익은 76% 늘어난 3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