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강원내륙·충북에 대설주의보…최대 10cm 넘을 듯

오전 8시 기해 중부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 발효
오후 늦게까지 눈 이어져…빙판길 교통안전 유의
  • 등록 2020-12-13 오전 8:49:23

    수정 2020-12-13 오전 8:54:29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일요일인 13일 아침부터 대부분 중부지방에서 눈이 내리고 있다. 특히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내륙 등지에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빙판길 보행과 운전 등에 각별히 유의가 필요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10분을 기해 서울과 경기도, 강원내륙과 산지, 충북북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이 시각 현재 서울에서의 적설량은 2.8cm이고, 수원 0.9cm, 인천 0.5cm, 홍성 0.1cm 등이다.

기상청은 이날 늦은 오후까지 중부지방에서는 계속 눈이 내리겠고 남부지방은 비 또는 눈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중 예상 적설 수준은 서울·경기, 강원 내륙과 산지, 충청 내륙, 경북 북부 내륙, 서해5도 등에서 2~7㎝다. 강원 영서 남부에서 많게는 10㎝ 이상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북 북동 내륙, 강원 동해안, 경북 남부 내륙, 제주도 산지는 1~3㎝ 수준의 눈이 예상된다. 또 중부 지방과 남해안을 제외한 전라도, 경북, 경남 북서 내륙, 서해5도 등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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