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G20 참석차 인도 뉴델리 이동

한·인니 수교 50주년 맞아 협력 방안 마련 예정
  • 등록 2023-09-08 오전 6:00:00

    수정 2023-09-08 오전 6:00:00

[자카르타=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시간인 8일 오늘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JCC)에서 열린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영접을 받고 있다. (사진=공동취재)
윤 대통령은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초청으로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개최되는 공식 환영식와 정상회담에 참석한다.

아세안 국가 중 가장 인구가 많고 내수시장이 큰 나라로는 인도네시아가 꼽힌다. 인구 2억 7000만명으로 세계 4위이며 평균 연령 30세로 젊은 축에 속한다. 경제 규모로는 아세안에서 총 GDP(국내총생산) 35%를 차지할 정도로 내수시장이 크다. 지난 20년 간 연평균 성장률 5% 이상을 기록할 정도다.

윤 대통령은 올해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이번 정상회담에서 경제·안보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양국 정상들은 정상회담을 마치고 주요 협력 문서 서명식에 나설 계획이다.

이후 윤 대통령은 자카르타를 떠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 뉴델리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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