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혁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판매부진에도 고용량 각형 배터리 출하가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비(非) IT용 배터리와 중국 고객사에 공급하는 배터리 매출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삼성SDI가 배터리를 독점으로 공급하고 있는 BMW i3 모델이 월 1000대 이상 팔리고 있다”라며 “BMW가 i3 하루 생산량을 기존 70대에서 100대로 증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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