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재산공개]이정옥 여가부 장관 18억 신고…취임 대비 소폭 증가

18억1704만원 신고…지난해 9월 대비 2300만원 늘어
서울 목동, 대전에 아파트 2채 소유
  • 등록 2020-03-26 오전 12:00:00

    수정 2020-03-26 오전 9:57:22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18억170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 장관의 재산은 지난해 9월 취임 당시 대비 약 2300만원이 늘어났다.

본인과 배우자의 급여저축 등이 늘어났으며 그 외 재산변동은 크지 않았다.

이 장관의 재산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아파트 등 건물로 총 17억9100만원 규모다.

이 장관은 본인 명의로 서울 목동 아파트 1채와 남편과 공동명의로 대전에 아파트 1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외 서울 연희동과 경북 경산에 아파트 전세권을 소유하고 있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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