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말말말]최종구 “은행, 가상통화 범죄 방조하는지 우려”

  • 등록 2018-01-13 오전 6:00:00

    수정 2018-01-13 오전 6:00:00

[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 최종구 금융위원장, “가상통화 거래가 실명확인이 어려운 은행 가상계좌 서비스를 이용해 이뤄지고 있다”며 “범죄·불법 자금유통을 방지해야 할 은행이 이를 방조하고 조장하는 것이 아닌지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함. 최 위원장은 “가상통화 취급업소에 가상계좌를 제공하고 있는 은행을 현장 점검하고 있다”며 배경을 설명. 해당은행 NH농협·IBK기업·신한·KB국민·우리·KDB산업은행 등 6곳. (8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가상통화 관련 기자간담회)

●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투자자에게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한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적시에 제공해 금융시장 투명성 및 공정성을 높이는 데 앞장서 달라”고 주문. 최 원장은 “금융시장 특성상 정보 비대칭이 심하고, 개인 투자자의 경우 기관 및 외국인 투자자보다 시장 정보 접근 경로나 분석 능력이 열위인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힘. (11일,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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