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슨 푸드, 플랜트 두 곳 폐쇄…비용 절감 차원

  • 등록 2023-11-10 오전 4:18:15

    수정 2023-11-10 오전 4:18:15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타이슨 푸드(TSN)가 9일(현지 시각) 육류 가공 시설 두 곳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마켓워치는 이에 대해 타이슨 푸드가 지속해서 비용 절감에 나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설 한 곳은 플로리다주 잭슨빌에, 또 다른 시설은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컬럼비아에 위치하고 있다. 잭슨빌 공장에는 2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1월에 폐쇄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공장에서는 다른 시설에서 보내온 고기를 자르고 포장하는 작업이 이뤄지는 곳이다.

타이슨 푸드는 올해 6개의 가금류 공장을 폐쇄한다고 밝힌 바 있다.

타이슨 푸드의 주가는 약보합권을 유지하며 46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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