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3분기 실적 호조 전망-유진

  • 등록 2014-08-26 오전 7:19:26

    수정 2014-08-26 오전 7:19:26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6일 한글과컴퓨터(030520)에 대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글과컴퓨터는 올 2분기에 매출액 199억원, 영업이익 8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0.1%, 24.9% 증가한 규모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스몰캡 팀장은 “3분기에는 매출액 189억원, 영업이익 68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1%, 34.0%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개인용 오피스 제품 매출이 늘고, 태블릿PC용 한컴오피스를 본격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팀장은 또 “올 상반기 출시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프로 12.2와 갤럭시탭 프로 모델에 한컴오피스를 공급하고 있다”라며 “국내 모델뿐만 아니라 전세계 30여개국 모델에 공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의 정품 소프트웨어 보급 정책에 따라 개인용 제품 공급도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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