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株, 내년 실적개선 기대- 동양

  • 등록 2008-11-24 오전 8:12:14

    수정 2008-11-24 오전 8:12:14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동양종금증권은 24일 인터넷 포털과 게임 업체들의 내년 실적 개선폭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이창영 동양종금증권 연구위원은 "시장의 대표적인 경기방어주 보다 인터넷 포털과 게임 업체의 내년 실적 개선 폭이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종금증권은 NHN(035420) 다음(035720) CJ인터넷(037150) 네오위즈게임즈(095660) 4개사 내년 평균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률은 각각 18.5%, 22.0%로 예상했다. 이는 이동통신과 담배, 라면 등 경기방어주 4개사의 시장 컨센서스 대비 각각 15.1%포인트, 3.7%포인트 높다.

이 연구위원은 "현재 거래되고 있는 밸류에이셔 측면에서도 인터넷 포털과 게임업체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주가이익비율(PER) 이 각각 8.5, 6.9배로 예상되고 있다"며 "주요 경기방어주의 시장 컨센서스 대비 각각 15%, 20%씩 할인된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어 저가 메리트도 존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처럼 다른 내수업종 특히 경기방어주로 분류되는 업종대비 내년 실적 성장이 보다 우월하다는 측면에서 동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을 제안한다"며 이 중 NHN, 다음, 네오위즈게임즈를 업종내 최선호주(Top Picks)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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