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현장경영' 강화 나서

21일 생활가전 제조업체 ''오토싱'' 방문
거래 과정 의견 청취 및 생산라인 투어
  • 등록 2017-07-23 오전 9:37:11

    수정 2017-07-23 오전 9:37:11

21일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왼쪽에서 첫 번째)와 강철규 경영투명성위원회 위원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파트너사인 ㈜오토싱을 방문해 고효주 오토싱 대표(오른쪽 첫 번째)와 함께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롯데홈쇼핑 경영진이 파트너사를 직접 방문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소통 강화에 힘쓰고 있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지난 21일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를 비롯한 강철규 경영투명성위원회 위원장, 정윤상 생활부문장 등 롯데홈쇼핑 관계자들이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생활가전 제조업체인 ‘오토싱’을 방문했다.

경영진은 직접 롯데홈쇼핑과의 거래 과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생산 전 과정을 둘러보며 제품을 시연하고, 오토싱 관계자들과 함께 신상품, 트렌드, 협업사항 등 차기 시즌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도 가졌다. 파트너사 직원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직원 휴게실에 서큘레이터도 선물했다.

이 대표는 지난 6월 인천 서구에 위치한 육가공 제조업체인 ‘미트뱅크’를 방문한 바 있다. 지난 3월 롯데홈쇼핑에 취임한 이후 파트너사 간담회에 연이어 참석하는 등 ‘현장 경영’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자금지원, 해외 진출 지원 등 동반성장 지원제도를 강화하고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파트너사를 방문해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롯데홈쇼핑 투명·청렴경영자문기구인 경영투명성위원회와 함께 파트너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롯데홈쇼핑은 파트너사와의 신뢰,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건전한 유통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강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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