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시겔 “2024년엔 가치주가 성장주보다 나을 수도”

  • 등록 2024-01-03 오전 5:20:16

    수정 2024-01-03 오전 5:20:16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대표적인 강세론자이자 와튼스쿨의 교수인 제레미 시겔은 2일(현지 시각) 2024년엔 가치주를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시겔 교수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가치주는 2022년에 ‘환상적’이었고, 2023년엔 그 흐름이 반전됐다. 한 해를 기준으로 번갈아서 강세와 약세를 반복하고 있다.”라고 논평했다.

특히나 러셀 1000 내의 성장주의 주가수익비율은 러셀1000 가치주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상황이다. 시겔 교수는 성장주가 더 높은 배수가 정당화된다고 하더라도, 이전보다 훨씬 큰 격차가 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경제가 연착륙할 것이라고 믿고 있고, 올해말부터 2024년까지 시장이 빠르게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