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방송광고 경기가 다소 부진했지만 모바일 게임 ‘다함께 차차차’ 등이 선전하면서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 43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 연구원은 “방송 특히 tvN의 성장으로 ‘푸른거탑’ ‘SNL코리아’ ‘나인’ 등 예능과 드라마 프로그램이 강화됐다”면서 “전반적 광고 경기 침체로 방송 부문에서 영업손실이 나타났지만 프리미엄 광고패키지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21% 성장한 279억원을 기록한 만큼 광고경기 회복에 따라 광고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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