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전부문서 경쟁력 강화 추세..목표가↑-HMC

  • 등록 2013-05-13 오전 8:14:42

    수정 2013-05-13 오전 8:14:42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HMC투자증권은 13일 CJ E&M(130960)에 대해 수익성이 회복된 게임 부문 포함해 방송, 영화 등 전 부문에서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3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방송광고 경기가 다소 부진했지만 모바일 게임 ‘다함께 차차차’ 등이 선전하면서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 43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게임 부문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게임 부문이 오랜 부진을 벗고 수익성을 회복했다”며 “현재 호조세를 보이는 ‘다함께’ 시리즈 게임, ‘마구마구’ 외에도 모바일 게임 출시를 준비 중으로 다양한 라인업은 흥행 변동성에도 매출 안정성을 보장해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황 연구원은 “방송 특히 tvN의 성장으로 ‘푸른거탑’ ‘SNL코리아’ ‘나인’ 등 예능과 드라마 프로그램이 강화됐다”면서 “전반적 광고 경기 침체로 방송 부문에서 영업손실이 나타났지만 프리미엄 광고패키지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21% 성장한 279억원을 기록한 만큼 광고경기 회복에 따라 광고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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