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美국채금리 상승 여파..'약세'

  • 등록 2018-04-26 오전 3:18:46

    수정 2018-04-26 오전 3:18:46

[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유럽 주요국 증시는 25일(현지시간) 떨어졌다. 미국 국채 금리 상승으로 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2% 하락한 7379.32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각각 0.57%와 1.02% 후퇴한 5413.30과 1만2422.30으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8% 내린 3483.64를 기록했다.

로이터 통신은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3%를 돌파하면서 유럽 대부분 증시의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것”이라고 분석했다. 통상 국채 금리 상승은 기업의 차입비용을 증가시켜 증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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