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트럼프發 양대 악재에..일제히 '약세'

  • 등록 2018-05-25 오전 4:14:06

    수정 2018-05-25 오전 4:16:50

[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미국의 수입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폭탄 추진과 북·미 정상회담 취소라는 양대 악재가 유럽 주요국 증시의 발목을 잡았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24일(현지시간) 전 거래일보다 0.92% 떨어진 7716.74로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와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각각 0.94%와 0.31% 하락한 1만2855.09와 5548.45를 기록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지수는 0.57% 내린 3.521.76으로 거래를 마쳤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23일) 성명을 내어 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에게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수입차가 미국의 국가안보에 끼치는 영향을 판단하기 위한 조사를 지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날 백악관을 통해 공개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쓴 공개서한을 통해 내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예정됐던 북·미 정상회담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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