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 밥 먹으려고" 강남 한복판서 여성 2명 성추행한 20대 '황당'

  • 등록 2023-08-31 오전 7:15:53

    수정 2023-08-31 오전 7:15:53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처음 보는 여성 2명을 뒤쫓아가 성추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20대 남성을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기사와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이 남성은 지난 25일 새벽 1시 35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 인근에서 일면식 없는 여성 2명의 신체를 만진 뒤 달아난 혐의는 받는다.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끼니를 해결하려는데 부모님께 용돈 받기는 미안하고, 경찰서에 가면 밥을 공짜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범행을 저질렀다”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와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디올 그 자체
  • 깜찍 하트
  • '곰신' 김연아, 표정 3단계
  • 칸의 여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