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추천주]대우증권

  • 등록 2011-09-25 오전 10:05:31

    수정 2011-09-25 오전 10:05:31

[이데일리 증권부]

◇거래소 SK이노베이션(096770)

-양호한 석유정제마진 및 PX 스프레드 영향으로 견조한 3Q 실적 전망: ① 2Q 내수가 100원 할인 등 일회성 요인 소멸, ② 글로벌 매크로 변수의 불확실성 불구 양호한 국제유가 수준, ③ 대만 포모사 가동 중단 등의 영향으로 정유시장 수급 타이트한 상황. 3Q 단순정제마진(Singapore Platt”s기준)은 평균 2.7USD/bbl로 전분기 대비 개선. 크랙마진(Diesel-B-C 유)은 평균 25.4USD/bbl로 전기대비 소폭 둔화되었으나 동사는 고도화비율이 낮아 단순정제마진 개선이 더욱 부각되어 경쟁사대비 차별화된 실적 기대. PX-나프타 스프레드도 톤당 $700 상회하고 있어 시장 컨센서스 이상의 3Q 실적 예상.

-M&A를 통한 E&P 사업 확장: 브라질유전 매각 대금 유입으로 E&P 관련 해외유전업체 인수 검토 중. 연내 가시적 성과 기대. M&A 확정시 원유비중 확대로 유가 상승 수혜도 증가 및 E&P 사업의 성장성 부각 기대.

-신사업 성장성: 중장기적으로 전기차용 배터리, 분리막, TAC필름 등 고부가 신규 사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어 상대적인 투자 매력도가 높음

삼성물산(000830)

-IPP방식의 중대형 해외 프로젝트 수주 확대: 중동지역 전력설비 용량은 ’15년까지 연 10GW(100억 달러)씩 성장 전망(글로벌 전력설비 용량 4,428GW, 중동 153GW). 이 중 60%는 민간전력사업자방식(Independent Power Producer). 최근 사우디 Qurayah 발전소 수주(11억달러)는 IPP방식으로 EPC업체에서 Developer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상징적.

건설(EPC업무)과 상사(자금조달 업무)부문의 시너지 효과로 자원개발과 인프라 사업을 연계한 패키지 딜 참여가 높아질 전망. 향후인도 초고층빌딩 공사(5억달러), 온타리오 풍력 발전소(3억달러), 싱가폴 매립지(3억달러) 등 총 24억달러 규모의 해외수주가능 전망. ’11년 연간 총 신규수주액은 14.1조원(YoY+35.8%) 기대.

-상사부문 가치 재평가: IFRS 도입으로 상사 무역 법인(미국, 독일 등), 시설투자 법인(오텔리녹스, 묘도메탈 등), 지분법투자 법인(미국 생산유전 법인)이 영업이익으로 반영. 자원 및 에너지 환경 분양 중심으로 ’11~’15년까지 2.2조원 투자 계획(’07~’10년 6,714억원 투자). 온타리오 신재생 플랜트 착공(총 사업비 60억달러), 암바토비 니켈 광구(1,053억원) 생산 및 멕시코 LNG 인수기지(총 사업비 8.75억달러, 1,189억원) 운영 시작을 통해 올해 영업이익에 반영될 전망.

-그룹사 수주 증가로 안정적 영업실적 달성: 지난 10년간 그룹사 평균 수주물량 1.4조원. ’10년 2.7조원, ’11년도 2.5조원 수주 가능 전망. 그룹사 물량 수주는 마진율이 높고 매출인식이 빠르기 때문에 안정적 영업실적 달성에 기여할 전망. 삼성전자의 중국 LCD 공장(5,000억원 규모) 착공으로 6% 가량의 EPS 상향 여력 보유.

◇코스닥

네오위즈게임즈(095660)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3분기 실적을 기록할 전망: 중국 ‘크로스 파이어’ 로열티 수입이 중심이 되는 해외 매출액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71.0% 증가. 매출 비중이 높은 웹보드 게임과 스포츠 게임의 외형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31.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5.6% 늘어날 전망.

-최고의 실적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지만, 동사의 주가는 여타 경쟁 게임 기업이나 게임빌, 컴투스 등 모바일 게임 기업보다 현저히 낮은 Valuation에 거래 중. 최근에는 주가가 급등한 NHN, 다음 등 포털 기업보다 할인. 동사는 2011년 예상 EPS를 대입해 PER 15.9배에 거래되고 있으나, 한국 게임업종 평균 PER은 27.2배, 글로벌 게임업종 평균 PER은 31.4배를 기록 중

-동사 주가에 대한 재평가가 기대되는 시점: 4분기 중에 ‘디젤’, ‘청풍명월’ 등 알려진 게임 라인업 외에 2013년까지 상용화될 개발 중인 여러 게임들을 공개할 계획. 동사가 개발 중인 게임들을 별도로 공개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이벤트로 현재 개발 중인 게임들에 자신감이 있다는 것으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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