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도송리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졌다.
산림당국은 산림청 헬기와 임차 헬기 등 10대를 동원해 23일 오전 6시 18분쯤 진화작업을 시작했다.
| △ 화천서 산불이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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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2일 오후 2시쯤 주민이 농산 부산물을 소각하다가 화천 야산으로 번진 불은 밤사이 소강상태를 보였다. 이전까지 산불은 거센 바람을 타고 퍼지면서 산림 3ha를 태운 것으로 집계됐다.
산림당국은 산림공무원 등 인력을 총동원해 빠른시일내 불길을 잡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