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새봄, 마일리지로 떠나세요"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대한항공(003490)은 새봄을 맞아 스카이패스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일리지 활용 상품을 내놨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마일리지만으로 항공은 물론 숙박, 현지관광 등 여행상품 전체를 이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투어’ 상품를 비롯 제주·서귀포 KAL호텔과 렌터카를 동시에 마일리지로 이용할 수 있는 ‘마일로호텔로’확대 상품 등 2가지다.

`마일리지 투어`상품은 오는 6월 30일까지 3개월여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 도쿄 자유여행 3일(6만 마일 공제) ▲ 앙코르와트 5일(8만 마일 공제) ▲ 상하이/소주/항주 4일(7만 마일 공제) ▲ 미국 동부/캐나다 10일(19만 마일 공제) ▲ 파리 자유여행 7일(19만 마일 공제) ▲ 호주 멜버른 6일(16만 마일 공제) ▲ 제주일주 여행 3일(3만5000마일)등이 있다.

마일리지 투어상품은 대한항공 홈페이지(koreanair.com)와 한진관광 홈페이지(hanjintour.com), 대한항공 예약서비스센터(1588-2001)를 통해 상품정보 조회 및 예약이 가능하다.

마일로 호텔로 상품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24시간 예약 가능하며, 호텔 사용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KAL호텔(02-310-6677)로 하면 된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속적인 마일리지 활용 프로그램을 개발해 스카이패스 회원들의 이용편의를 향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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