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의 힘? SKT ‘연결의 신곡발표’, 2016 스파익스 아시아 2개 부문 수상

  • 등록 2016-09-25 오전 9:07:29

    수정 2016-09-25 오전 9:07:2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텔레콤(017670)(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의 기업브랜드 캠페인 ‘연결의 힘’ 프로젝트 중 하나인 ‘연결의 신곡발표’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2016 스파익스 아시아(Spikes Asia)’에서 Music부문 Music Spike와 Entertainment부문 Bronze를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연결의 신곡발표’는 대중과 뮤지션이 한마음으로 연결돼 20년 전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싱어송라이터 故 김광석의 신곡 발표를 이뤄낸 프로젝트다. 대중이 공모 참여를 통해 故 김광석의 미완성 곡에 노랫말에 더하고 성시경, 심현보, 정재일 등 후배 뮤지션들이 편곡과 가창을 더해 곡을 완성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김광석씨
‘연결의 신곡발표’는 진행 기간 약 3주간 가사 공모 건수 1만3743건, 캠페인 사이트 방문자 65만명, 캠페인 영상 조회수 550만회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프로젝트 끝에 공개된 故 김광석의 신곡 <그런걸까>도 발표 이틀 만에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회수 70만건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SK텔레콤은 “연결‘이 품은 가치에 대해 대중과 감성적으로 교감하고자 ’음악‘이란 테마를 선택한 점이 주효했다”며 “오래전 세상을 떠난 가수의 신곡을 대중과 후배 뮤지션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놀라운 프로젝트를 통해 ’연결‘이 가진 힘과 가능성을 증명해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연결의 신곡 최종 당선작 이지혜씨의 <그런걸까> 중 일부
’스파익스 아시아‘는 1986년 ’스파익스‘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광고제로 2009년 칸 국제광고제 조직위가 운영을 맡으며 현재 이름으로 재출범했다. 올해는 총 19개 부문에 총 5132점이 출품됐으며 심사는 광고 전문가 98명으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이 맡아 진행했다. 시상식은 지난 23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각)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의 마스터카드 시어터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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