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쟁 공포 여파…유가↓ 금값↑

  • 등록 2019-08-06 오전 5:57:33

    수정 2019-08-06 오전 5:57:33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국제유가는 5일(현지시간) 비교적 큰 폭으로 내렸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1.7%(0.97달러) 하락한 54.6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0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3.1%(1.92달러) 내린 59.97달러에 거래 중이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환율 부문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자,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원유의 투자심리도 크게 위축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값은 강세를 보이면서 1500선을 눈앞에 뒀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3%(19달러) 상승한 1464.60달러를 기록했다. 2013년 5월 이후 6년여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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