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코스피, "좋거나 아니면 더 좋거나..."

  • 등록 2011-07-04 오전 8:35:26

    수정 2011-07-04 오전 8:35:26

[최하영 전문가의 ‘성공투자의 비법’]

[시황분석]

시장이 연일 상승세를 만들면서 바닥에 대한 강한 지지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시장이 바닥을 만들게 되면 그 동안 조정장세에서 고통 받았던 투자자들의 손실난 원금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찬스가 만들어지며, 새로 시장에 진입한 투자자들에게도 단기에 많은 수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 세계시장의 악재는 소멸중 >

그리스의 악재가 소멸된 것은 더 이상 뉴스거리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그리스의 악재가 소멸되면서 유럽전체에 짙게 깔렸던 우려감들이 차츰 회복되고 있어 시장에서는 악재의 소멸,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유럽시장에 대한 불안감으로 안전자산을 선호했던 외국인들이 서서히 매수세로 전환되고 있으며 지난 5월처럼 공격적인 매도는 없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시장이 안정되면 안전자산은 수익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투자에 대한 매력이 줄어들고 자연스럽게 신흥이머징마켓 쪽으로의 자금이동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오랫동안 시장을 괴롭히던 수급의 문제가 해결되었고, 미국의 경우에는 경제지표가 호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제조업지표가 호전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투자심리를 크게 호전시켰고 그 결과 2년래 최고의 상승율을 보인 일주일을 만들어냈습니다.

다우지수의 상승흐름을 차트로 살펴보면 위와 같이 개별주처럼 움직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그 동안 저점매수의 기회를 노리고 있던 자금들이 급하게 들어왔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며 이러한 자금의 유입은 지속적인 주가의 상승흐름을 만들게 될 것 입니다.

다만 바닥에서 너무 급하게 오르게 되면 잠깐 쉬어가는 단기조정이 필연적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무턱대고 오르는 주가에 뛰어드는 것은 삼가해야 할 것이며 이럴 때일수록 흥분하지 말고 침착한 투자를 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주에는 특별한 어려움 없이 시장의 흐름이 긍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미국의 고용지표에 다소 불안한 분석을 하고는 있으나 기우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위의 차트에서 보여지듯이 실업자수는 2011년에 들어서면서 눈에 띄게 낮아졌고 최근 2개월간 상승세를 보였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우려할 만큼의 수준은 아닌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8일에 발표될 실업율이 시장의 예상치 수준만큼만 나오더라도 시장은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할 수 있게 될 것이며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는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입니다.

< 지금은 원금회복의 중요한 시점 >

지금은 세계시장의 전체적인 흐름이 긍정적으로 풀이되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지난 조정장에서 손실난 원금을 회복시킬 수 있는 중요한 시점입니다.

또한 이 시기를 놓치게 되면 원금을 회복할 수 있는 시기가 점점 늦춰지게 될 것입니다. 필자가 최근에 손실난 원금을 회복한 사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5월초 145000원에 매수하여 손실중이었던 두산(000150)을 6월중순 바닥을 감지하고 10만원~11만원사이에 추가매수, 평균단가를 125000원으로 낮추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말 128500원에 수익매도하였습니다.

기존에 물려있던 분들이 손실을 복구하여 수익매도하였음은 물론이며, 신규로 접근하셨던 분들의 경우에는 최소 15% ~ 20%정도까지의 단기수익을 챙길 수 있었습니다.

이 기법은 성투사가 실제로 적용하고 있는 기법이며, 회원개개인의 포트폴리오를 점검하여 개별적으로 매매한 종목까지도 포인트를 분석하여 계좌복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시장의 특성상 이렇게 저점을 찍고 반등하는 종목들이 많기 때문에 그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으며 지금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 이유는 시장의 바닥은 한번뿐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많이 오른 다음에는 이러한 기법을 이용하여 손실복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지금처럼 시장이 바닥을 형성하고 반등하고 있는 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 입니다.

< 포인트를 알면 매수가 쉽다 > 최근에 클럽에서 매매한 저점돌파패턴의 사례를 통해 보다 확실한 매수포인트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원익쿼츠(074600), 한국정보통신(025770), 현대해상(001450), LG전자(066570) 등 몇몇의 종목을 보면서 단기 10% ~ 30%까지의 수익이 만들어진 포인트를 포착해보시기 바랍니다. 시장의 트랜드를 읽어야 반드시 원금회복과 수익을 챙길 수 있습니다. 지금은 좋거나 혹은 더 좋거나의 시장이라는 것을 잊지마세요.

* 최하영 전문가(성투사)는 이데일리TV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 모바일 전문가방송 '라디오스탁' 안드로이드앱 출시기념 이벤트[바로가기]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 관련기사 ◀
☞[공개방송]변동성의 6월, 나는 이렇게 목표수익률 달성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박결, 손 무슨 일?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한라장사의 포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