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국민의당, 손학규 꼬붕정당인가"

  • 등록 2017-01-05 오전 12:02:00

    수정 2017-01-05 오전 12:02:00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이 인명진 비대위원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기사를 올리며 “끝내 피를 보네요”라고 했다.

정 전 의원은 “말리기 가장 어려운 싸움이 감정싸움고 가장 피비린내 나는 전쟁이 내전”이라며 “새누리는 지금 감정싸움 내전상태. 집단폐사 피할 수 없다”고 했다.

정 전 의원은 또 “국민의당은 손학규 꼬붕정당인가”라며 “손학규 비판했더니 국민의당이 발끈. 미국 비판했더니 일본이 발끈하고 나서는 꼴. 손학규-국당, 야합하나”라고 했다.

이어 “박지원후보님, 압승하세요”라며 “박 후보가 과반이상 득표로 압승할 듯. 이분도 당대표 한을 풀어야지요. 당대표 되고나서 박지원패권주의 타도하자는 비박세력에 시달릴 듯”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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