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주차 저축은행 금리]1년 적금 최고 연 6.9%

DB저축銀, 車보험 월납입액 따라 0.5~3.8%p 우대
웰컴 '첫거래우대 e·m적금' 기본금리 3.2% 최고
無우대조건..대신·조흥·CK저축銀 각 3.0% 최고
  • 등록 2019-08-17 오전 7:00:01

    수정 2019-08-17 오전 7:00:01

월 10만원 납입 기준.(자료=금융감독원)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이번주 저축은행 1년 만기 적금 최고 우대금리는 지난주와 같은 연 6.9%, 최고 기본금리는 연 3.2%를 보이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8월 3주차 저축은행의 ‘12개월 만기 적금’(시중은행 제외·월 10만원 납입 기준) 최고 우대금리는 DB저축은행 ‘DreamBig 정기적금(월 10만원 납입)’이 연 6.9%로 올 들어 계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다만 이 상품은 DB저축은행과 DB손해보험이 제휴를 통해 출시한 방카슈랑스 상품으로, 인터넷·모바일을 통해 1년 만기 정기적금 상품을 가입한 고객이 만기 30일 전까지 DB손보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30만원 및 1년 이상에 가입할 경우 월 납입금액(10만~40만원)에 따라 기본금리 연 3.1%에 0.5~3.8%포인트까지 우대금리가 추가되는 방식이다.

OK저축은행의 ‘OK VIP 정기적금’도 방카슈랑스 동시 가입 고객에 한해 제공되는 상품으로 월 보험료 납입액에 따라 기본금리 연 2.5%에 우대금리 0.9~2.4%포인트가 더해져 최고 연 4.9%까지 받을 수 있다.

아주저축은행 ‘삼삼오오함께만든적금’의 경우 최고 우대금리(연 4.5%)를 받기 위해서는 본인 포함 5명이 함께 가입해야 하는 조건이 따른다. 당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공동구매카페를 이용해 혜택을 볼 수도 있다.

기본금리(세전 이자율) 순으로는 웰컴저축은행의 ‘WELCOME 첫거래우대 정기적금(인터넷·모바일)’이 연 3.2%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별도 우대조건이 붙지 않는 상품 중에서는 대신저축은행 ‘스마트정기적금’과 조흥저축은행 및 CK저축은행(옛 강원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이 각각 연 3.0%로 가장 높다.

한편 1977년 설립된 강원저축은행은 지난달 말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CK저축은행으로 새롭게 변경했다. CK는 현재 강원저축은행의 최대 주주인 주식회사 청광(지분율 41.99%)의 영문 초성에서 따왔다. CK저축은행은 강원도 춘천 본점과 강릉 지점을 두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와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각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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