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당분간 30만~40만원대 박스권-대우

  • 등록 2009-01-19 오전 8:19:11

    수정 2009-01-19 오전 8:19:11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대우증권은 19일 포스코(005490)에 대해 당분간 30만~40만원대의 박스권에서 주가가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매수` 투자의견과 48만원의 목표주가는 그대로 유지했다.

양기인 대우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의 수익성 회복은 빨라야 3분기, 늦으면 4분기쯤이나 될 것"이라며 이 같이 진단했다.

양 연구원은 "포스코의 4분기 영업이익은 1조4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9.5% 감소했다"며 "올 1분기는 8430억원으로 지난 4분기에 비해 40%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또 "현재의 주가는 1분기 일본산 열연코일의 수입과 철광석과 유연탄 등 올 원료 협상의 충격 미반영됐다"며 "올 원료가격 인하폭이 하반기 철강시황과 수익성의 큰 변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원료가격 인하폭은 철광석은 전년대비 20%, 유연탄은 40%로 전망했다.


▶ 관련기사 ◀
☞포스코-신일철, 日에 이어 韓서 공동음악회
☞신일철 "추가 감산 검토..철강경기 회복에 2년"
☞외국계證 `포스코 후임 CEO` 뜨거운 관심(상보)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이언맨 출동!
  • 불 붙은 北 오물풍선
  • 아스팔트서 왜?
  • 한혜진 시계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