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 실적개선세 내년까지 지속…매수-하나

  • 등록 2015-06-23 오전 6:36:20

    수정 2015-06-23 오전 6:36:20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삼천당제약(000250)에 대해 실적 개선세가 내년까지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8000원으로 분석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스몰캡 팀장은 “안과영역과 비안과영역이 동반 성장할 것”이라며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46.8% 늘어난 1343억 원, 당기순이익은 111.7% 증가한 218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 3월 무균 점안제에 대한 유럽우수의약품 제조 및 춤질관리기준(EU-GMP)를 획득했다”며 “이번 인증으로 하반기 해외 수출이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팀장은 “향후 알러지 항암제 등으로의 제품 다각화도 해외매출 확대를 이끌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더불어 그는은 “DHP코리아 신규 3라인이 6월 말에 완공되면 생산능력 이 1억 3000만관에서 2억 5000만관으로 늘어난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올해 안과영역 매출액은 전년대비 17.5% 증가한 38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증설효과가 온기로 반영되는 내년에는 20% 이상 성장하면서 전사 실적 향상을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이 팀장은 “비안과영역도 연평균 6% 이상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면서 “종합병원용 항생제, 당뇨병 복합제 등 제네릭 신제품 출시를 통해 지속적인 매출증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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