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합참의장 “北 핵탑재 ICBM 곧 보유..이상 징후는 없어”

  • 등록 2017-09-27 오전 3:57:41

    수정 2017-09-27 오전 7:54:49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4’ 발사 모습. (사진=연합뉴스)
[뉴욕=이데일리 안승찬 특파원] 조지프 던포드 미국 합동참모본부의장은 26일(현지시간)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3개월이 되든, 6개월이 되든, 18개월이 되든 곧 (북한이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북한이 그런 능력을 갖는 것은 아주 짧은 시간의 문제일 뿐이라는 가정하에 행동해야 한다”면서 “현재 북한이 (핵탄두 장거리 미사일) 능력이 있고, 그런 능력을 사용할 의지도 있다고 추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던포드 합참의장은 “북한 군의 군사 태세에서 변화를 보지 못했다”면서 “긴장된 정치적 환경을 반영하는 북한의 군사적 활동도 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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